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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벗은 모습을 처음 본 처가집의 사람들의 반응.

  • 24년 전

  • 2,516
0

회원 여러분 모두들 설을 잘 보냈으리라 예상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숙제인 이 탈모를 빨리 정복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요.
결혼해서 처음으로 설을 맞이하여 본가를 방문하고
오후에 보통 처가를 방문하잖아요.
며칠전부터 걱정이 돼더군요.
처남들의 반응과 다른 식구들의 반응 말이죠.
처가를 방문하여 문을 연순간 처남과 처남댁의 반응은
괜찮다는 듯이 아주 따뜻하게 대해 주더군요.
저는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잖아요.
나중에 온 처남은 처음에는 약간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나중에는 고스톱도 치고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결혼후에 뵙지 못한 처가댁의 어른들과 친척들을 뵈어야 하고
집사람의 친구들도 보아야 하는데 걱정이 또 돼는 군요.
앞으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야 모든게 해결될려는지.....
참! 결혼이라는 것은 정말 좋은 제도이더군요.
잘 다려진 와이셔츠와 양말, 양복, 속옷내의등을 매일 챙겨주는 아내
그리고 항상 혼자이던 밤을 누군가와 함께 보낸다는 생각등..
그녀와 만난지 벌써 5개월이 지났고 결혼한지도 한달이 다 되어가는 군요.
그녀를 만난 것이 신의 계시인 것 처럼 항상 아내를 사랑하고 아껴주려 합니다.
지금 혹시 여자친구를 사귀고 계신분들은 최선을 다해 여자친구들에게
잘해주세요.
올해는 좋은 약이 꼭 나왔으면 합니다.
대다모 회원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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