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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깡 사지 마세여....

  • 24년 전

  • 1,838
0
삭발에 관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제가 경험담을 적어드립니다.
탈모 초기에 하도 성질이나서 홧김에 바리깡을 하나 구입했었지요..
제가 원래 다혈질이라 한번 생각하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밤에 거울 갔다놓구서 옆머리부터 밀어보기 시작했죠...켁......
근데 사용법도 잘 몰라서 유승준처럼 삭발하려고 했었는데 옆머리 부분이 스님들처럼 새파랗게 밀리는것이었습니다.
정말 충격이었고 차마 윗부분까지는 손이 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쪽 옆머리만 새파랗게 밀어가지고는 챙피해서 미장원가서 나머지 부분도 아주 짧게 거의 한 3~4센티 정도로 머리를 자른적이 있고나서 부터는 그 바리깡은 다시는 사용하지 않죠.....
결론은 탈모도 보기 싫지만 삭발한 모습은 아직은 더 흉하다는것이지요..
진정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보기 싫으시다면 조금 짧게 미장원가서 자르는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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