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이사항 :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습니다 / 3년째 웨이트 트레이닝 및 간헐적으로 프로틴 복용 / 담배x, 한 달에 평균 2회 음주 / 머리감으면 최대 15개 정도모발탈락
* 과거진단기록 : C자형 탈모 / 전두부와 정수리 탈모
* 진행중인 치료 : 11개월 째 아보다트 복용, 미녹시딜 x
두 가지 고민
1. 최근 1년사이 전두부, 두정부, 측두부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머리가 얇아지고 볼륨감이 푹 꺼졌습니다.
전두부와 정수리에 연모화가 찾아오는 건 이해하는데 옆머리나 뒷머리 등이 바람에 힘없이 휘날리면 언제부터 머리가 이렇게 가벼워졌지 싶습니다. 예전엔 바가지 씌워놓은것 마냥 바람 불어도 머리에 무겁게 밀착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동네 피부과며 이름 있는 메이저 피부과 찾아가 봤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보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2. 전두부와 정수리의 연모화와 밀도감소
(전두부 -> 사진 1, 2, 3 참조 / 정수리 -> 사진 4 참조)
전두부의 헤어라인부분과 정수리는 연모화가 더 심합니다. 훨씬 짧고 얇고 끝이 뾰족합니다. 그 뿐만 아니고 밀도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사진 2, 모발 사이 희끗희끗 두피가 보이는 부분).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길 때 예전에는 머리가 손가락 사이사이로 껴서 잘 안 넘어 갔는데, 지금은 머리 사이사이로 쑤욱 지나가네요.. 이번에 사진찍어보면서 알게 됐지만 두피가 희끗희끗 보이는거 보면 (사진 4) 이전에 비해 정수리도 조금씩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연모화된 정수리나 전두부는 미녹시딜 커클랜드를 조만간 써서 좀 나아질거라 애써 희망해보는데, 머리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힘없어 지는 건 어떻게 해결해야좋을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네다풍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약먹고 있는 와중에도 머리가 빠지고 얇아지는 걸 하루하루 두고 보는게 23살에게는 상당한 고민거리라는 점 이해 부탁드리며 대다모 형님들에게 도움좀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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