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46812010042601052007
  • 2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3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4등 회원등급 K5046105720
  • 5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6등 회원등급 K5036139709
  • 7등 회원등급 하야ㅕㅇ
  • 8등 회원등급 K36892473132409021707
  • 9등 회원등급 K5044313049
  • 10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고민상담] 뭔가를 더 할 수 없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 9년 전

  • 1,212
2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원형탈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쭉 탈모를 겪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탈모의 형태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체적인 이마라인과 이마라인에 연결된 라인(뭐라고해야하지;)까지 올라가고 있고 윗머리가 전체적으로 약해지고 많이 빠지는 중입니다.(대머리는 아닌데 숱이 정말 많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한 2013년~2014년정도까지는 정수리 탈모가 있어서 어떻게든 가리거나 모른 척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가 치료를 처음 시작하게 된 때입니다.(한방치료)
그런데 작년부터 오늘까지 도저히 모자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겠더라고요. 그냥 빡빡밀고 생활하고 싶지만 막상 밀어버리려니 밀어버리면 다시는 머리를 기를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와서 포기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친 형의 결혼식과 친구들 결혼식들이 많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때가 되면 꼭 모자를 벗어야한다는 생각이 엄청 심하게 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모자를 착용하면서 약간 현실부정이라고 해야할까요? 모른 척 지내왔는데 별 것도 아닌 일에 상상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절망감까지 느끼는 중입니다. 이 이유로 인해서 일상생활도 많이 힘들게 되었고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건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미녹시딜을 뿌려주는 것과 최근엔 헤어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영양제들을 섭취 중입니다. 더 무언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없다는 것이 진짜 저를 무너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병원에 찾아갔지만 모발이식은 현재 상황엔 맞지 않은 수술이고 대학병원에 찾아갔지만 그냥 지켜보자는 말 뿐이네요.

아 쓰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신세한탄만 하게 되었는데 혹시 이런 상황을 극복하신 분들이 있을까요 극복은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전 아직 제 기반을 다지지도 못했는데 나이는 먹어가고.. 부모님께는 정말 죄송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ㅋㅋ 너무 바보같네요 아 이ㅠㅠㅠㅠ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