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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23세 탈모로 고민중입니다 ㅠㅠ

  • 9년 전

  • 1,046
14
안녕하세요 아직 군대도 가지 않은 대학생입니다....
사실 저희 아버지와 20대부터 탈모라는게 느껴졌던 사촌형을 보면서 나도 탈모가 오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고등학생때는 병원가는게 부끄럽가고 여겨지기도 해서 피해왔는데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며 머리카락을 보고 미용실에서 머리자르면서 더이상은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탈모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도 하고 병원도 찾아보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ㅠㅠ
작은 바람에도 머리가 헝클어져 이마가 들어나는게 싫어 자주 거울을보며 머리를 정리하고 괜히 혼자 머리 사진을 찍어서 보기도 하고 머리감으면서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것 같아요
탈모라는게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은 파마도하고 염색도하고 숱도 많아보이는데 저는 그런걸 하면 탈모가 더 진행될까 남들이 너도 파마나 염색해보라고 해도 사실 해보고 싶지만 나는 그런거 안좋아 한다고 웃어 넘길때마다 한숨이 쉬어지네요.
죽을 병은 아니지만 남들에게 말하기도 부끄럽고 다른 사람이 제 머리를 보며 제가 탈모라고 생각하는건 아닌가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로 이번에는 마음을 먹고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너무 많이 조사했던건지 어떤분은 탈모전문병원에 가라고 하시고 어떤분은 일반 피부과에 가라고 하시고 또 어떤분은 이비인후과에 가라고 하시니 물론 다 가보면 좋겠지만 여전히 부끄러운 마음이 앞서 선뜻 용기가 나지않네요...
여러분은 탈모관련 병원에 처음 가셨을때 어떤 병원에 가셨나요?
그리고 현재는 어떤 병원에 다니시나요? 알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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