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왠지 머리숱이 급격히 줄어드는 느낌이 들고
m자가 조금씩 파먹어서 이곳에 가입했다가 그래도 적당히 살만해서 싸이트는 잊고 있었습니다.
적당히 먹고 바르니 살만하더라고요. 빠지긴 빠지는데 막 심하게 빠지지는 않는..
그래서 약도 먹다 안 먹다, 바르는 약도 적당히 바르다 안바르다.. 그러면서 시간이 또 지났습니다.
몇 년이 흐른 지금.. 불규칙적인 수면습관, 식습관, 인스턴트 섭취, 자연적인 노화의 원인인지..
약을 먹고 발라도 눈에 보이게 빠집니다. 머리 곳곳 살짝씩 당기면서 빠진 머리 모아보면 한 20~30개씩 빠지더
라고요.
식겁했습니다.. ㅠ 그리고 머리감을때, 머리 말릴 때, 꼬박꼬박 많이 빠집니다.아실거에요.
머리감은 물 내려보낸 수채구멍 의식하게 되는 기분..
그래서 근 일주일간부터 인스턴트 끊고, 약 매일 2번 바르고 매일 꼬박 먹고, 잘 씻고 있습니다.
지금 테스트 해보니 3개 정도 빠지네요.(댓글 달다가 다시 해보니 5개 더 빠지네요.. 머리감으면서 빠진지 얼마나
됐다고..)
확실히 20~30개보단 덜하지만 최근 들어 머리를 자주 감으면서 미리 빠
질건 빠져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네요.
지금 비오틴, 오메가3, 비타민b군 구입하고 오는 길입니다.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겠습니다. 해볼건 해보고 빠져야 후회가 덜 할 것 같아서요.
빠지고 나서는 소용없잖아요.
정말 있을 때 지켜야한다는 말 뼈저리게 느낍니다. 살만하다고 관리 게을리했더니 어렸을 때보다 빠져나가는
속도가 차원이 다르네요. 어마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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