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아주 가깝게 지내는 형이 한명있습니다.
이형이랑 알고지낸지도 꽤됐죠.....
물론 제가 탈모인것두 알고있습니다.
근데 형에게 한가지 화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형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자연히 형의 칭구분들과도 자주 대면하게 됩니다.
절 처음보시는 형의 친구분들은 처음에 하는말이 머리 이야깁니다.
제머리가 독특하거든요....
그럴때면 형은 기분나쁘게 베시시 웃곤합니다.
(내가 너 탈모인거 알고있다는듯이..)
한두번두 아니구 머리이야기를 꺼내는 형보다 그렇게 웃는형이 더 얄밉습니다.
그래서 말했죠 웃지마! 그렇게 웃으면 기분나쁘니까 웃지마...!
형은 그러면 더 웃습니다. 장난을 힘하게 치거든요.....
그럴때마다 전 정말 그런형이 싫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형은 머리부터 얼굴까지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려버렸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잘안낫는 피부병이더라구요....
자연히 머리두피에도 아토피성이 있쓰느 머리가 왕창왕창 빠져버렸습니다.
어젠 형이 저에게
야...대머리란말 들어보니까 정말 열받더라.....
그동안 니가 당한 고충을 알겠써.....
형은 이제 저보다 더 심하게 탈모가 되었습니다.
전 지금 형이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되어서 고소하다 쌤통이다 이런 이야길 하고싶은게
아니라....
탈모의 고통은 직접당해봐야 우리들의 이 뼈아픈 고통을 안다는 것입니다.
가끔 길을 가다보면 몸이좀 불편한 사람들을 볼수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이런사람들을 무슨 동물 보듯이 하며 낄낄거리며 지나갑니다.
자신도 언제 저렇게 될지 모르는일인것데 말이죠................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