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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렇게 나하고 처지가 똑같은지..

  • 24년 전

  • 928
0
저도 복학해야하는데..아니죠..벌써 학교는 개학했고..수강신청정정기간도 지났죠.
수강신청했냐구요?
당연 아직까지 안했죠..안했다보단..그냥 하기싫었죠...
부모님은 학교가라고 하시는데..저라고 학교안가고 싶겠습니까..학교가고 싶은돌아버릴정도인데...
작년에도 이 머리때문에 휴학했는데...이번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빡빡이 wrote:
> 17살때 부터..탈모가 시작됐습니다...모자는 거의 지금까지 쓰거 있습니다.(가족들이 있을때도 모자 씁니다.)
> 군대는 20살에 갔습니다....지금은 제대 했습니다...
> 저는 일찍 탈모가 시작 됐어...별 꼴불견 일들을 다 경험 했습니다.
> 첫사랑도 제 머리때문에 헤어졌궁..다른 여자들도...제 머리때문에 헤어졌습니다.
> 지금 여자들에게 정도 안주거 아무것도 안바라거 있습니다..
>
> 지금 제 머리는 야구 해설자 하일성 머리 입니다...하일성씨 머리보다 더 없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 복학을 해야하는데~~ 지금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 부모님들은 복학하라구 하궁...저는 조용히 아무 말도 안하거 있습니다.
>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제 심정을 모르니까....
>
> 고등학교때 부터...남들 눈칫보면서...(아무 선배님들도 아시죠?)살아왔습니다.
> 그런데 또 대학교까지 갔어...사람들 눈칫보거..매일 모자 쓰거 고개 숙이거 다니는 제 모습을 상상하니..죽고싶은 심정입니다~
> 저는 보건계열이라서...실습시간에는 모자를 벗어야합니다..그때는 어떻게 해야할찌?
>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
> 하늘만 보면서...멍하니 있습니다...제 인생은 어떻게 될찌? 세월이 지나면 후회할꺼 같은 내 인생~
> 대학교 안가면.....더욱더 비참할꺼 같은데~ ..머리카락이라도 없으면 능력이라도 있어야한다는 생각은 굴뚝 같지만....그게 생각처럼 안됩니다..
> 어린시절부터 상처 받거 지냈어..더욱더..세상이 무섭네요~
> 정말루 오늘따라 하늘만 보네요~
>
> p.s : 대다모에 보니까...젊은 나이에 탈모가 된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 저는 전라도에 살고 있습니다...혹시 20대 초반이나 후반에 탈모가 된 분 있으면 같이 친구 했으면 좋겠습니다....리플 많이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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