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제네릭을 1년 9개월 먹었습니다.
대다모에 글 쓰고 바로 먹기 시작했네요.
머리가 빠지는지 좀 덜빠지는지도 모르게 지나다가 어느날 머리 빠지는 숫자가 늘어난다 싶었습니다.
약 먹어도 머리 빠지는 건 막지 못하는구나, 생각하면서 그냥 시간 맞춰서 매일 먹었습니다.
그리곤 몇달 후에 거울을 보는데(거의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머리카락이 증가한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정수리 쪽 비워졌던 부분이 채워지고 앞머리도 괜찮아 보이고.. 이 정도면 모자쓸 이유가 없는데?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요.
사진을 찍어둘 걸하고 여러번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올해부터 머리카락이 다시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눈에 보이게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도 자꾸 곱슬거리고...
앞머리도 비워지는 게 눈에 확확 드러나더군요.
당황했는데, 약을 먹고 있으니 뭘 더 어떻게 할지도 모르고 또 몇 개월이 지났네요.
거울에 비춰보니 예전 약먹기 시작할 때보다 더 휑해지고, 앞머리를 들추면 연모화가 심각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이젠 약발이 듣지 않는 걸까요?
아보다트로 갈아타야 할까요?
앞머리 쪽 연모화가 심한데 미녹시딜을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요?
쉐딩이 심하다고해서 사실 시도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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