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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참을수없는 슬픈현실을 겪어보신분있나요?

  • 24년 전

  • 972
0
방법은 하나 머리 난것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없어요 그런 생각안들게 할려면..
아니면 신경을 안쓰던가..
둘중 하나에여...
기운내세요 슬프네요
저도 대학생이면서 맨날 모자 쓰고 다니지만..
나라제발 wrote:
> 오랜방학끝에 찾아온 개강....모두들 들뜬마음으로 새로운시작을 맞으며 즐거워하는데
>
> 나에게는 다시찾아온 악몽의 서곡에 불과했다. 기나긴 겨울방학...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
> 혼자지냈던 그 시간들이 차라리 행복이었다. 다시만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설레임보다는
>
> 두려움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자격지심일까....처음엔 그런줄 알았다..단지 자격지심때
>
> 문이라고..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
> 낯선사람들도 날보며 수근거린다...그들의 눈빛은 마치 혐오스러운 벌레를 보는것 같았
>
> 다..슬프다...
>
> 개강한지 이제 겨우 2주. 하지만...벌써 나의 마음은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나의 가슴은
>
> 천갈래만갈래로 찢어졌다. 눈물은 이미 마른지 오래전이다.
>
> 요즘은 매일같이 머리가 아프고 속이쓰리다..병원에갔더니 신경성위장병이라고 했다.
>
> 차라리 내가 흉악범이거나 나의 인격에 문제가 있거나 성격파탄자여서 내가 이런 취급을
>
> 받는다면 차라리 맘은 편하겠다. 내가 잘못한것이니 그런 취급을 받는다해도 할말없을것
>
> 이다.
>
> 하지만 내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단지 외모가 머리가 좀 모자란다고 해서 나의 인격
>
> 까지 무시돼버리는건 정말...
>
> 언제부터 외모가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평가해버리는 수단이 돼버렸는가...
>
>
>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다..자신감을 잃지않고 끝까지 버텨보기도 했다.
>
> 그치만..세상사람들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손가락질에 나는 또한번 무너져버렸다.
>
> 단 2주만에...
>
> 날이갈수록 폐인이 돼가는것 같다....밝은세상보다는 방구석이 편해져간다...
>
> 이러다 자폐아가 돼는건 아닐까...이러는 내가 정말 싫다...
>
> 오늘도 어두운 방안에 홀로 앉아 이런 말만 수없이 생각해본다....
>
>
>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
>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
>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
>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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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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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
>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
> 나도...인간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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