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듯이 저도 라이벌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있었고 대학교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라이벌(대학교 라이벌)의 다름 아닌 저의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고민도 상담하고 내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으면 바른곳으로 인도해주고
내가 그릇된 행동을 하고 있으면 따끔하지 지적해주는 그런 친구입니다.
그러면서도 늘 나에제 짙은 패배감을 안겨주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랑 경쟁해서 단 한번도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습니다.
설령 이겼다고 해도 아주 기분 더럽게 뭔가 찝찝하게 이겼습니다.
그 친구가 가장 약해져 있을때 불리해져 있을때 매몰차게 공격해서 말입니다.
아마 그 친구른 저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요
처음부터 그 친구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대학교친구, 어울려다니는 친구, 그런 친구이었는데...
제가 왜 그친구를 못이겨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많이 사악해졌나 봅니다.
요즘은 머리도 빠져서 자신감도 없습니다.(그 친구는 다모증일 정도로 머리가 많음)
그래도 예전에는 자신감하나 만큼 그 친구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그친구에게 라이벌 의식은 느낀것은
작년 여름때부터인것 같습니다 제가 탈모가 시작된 그때입니다.
이유없는 자괴감에 빠져 내 저주받은 운명(탈모)를 비관하고 모든것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이생겼습니다.
탈모가 제 인생에서 큰 흠을 나기는 군요
자신감을 빼앗아가고 무려감을 주고 착한 인성을 빼앗가 가고 악한 마음을 주었습니다.
탈모가 불필요한 사회악을 하나 만드는지 모르겠군요!
ps> 오늘도 저는 그 친구에게 짙은 패배감을 맛보고 들어와 이글을 남김니다
그래도 저는 그 친구가 좋고 고맙습니다.
내가 얼마나 하찮은 인간인지를 알려주니까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