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력이 있어서 미리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고2때부터 입시 스트레스 때문인지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탈모임을 인지했고 대학입학 후 바로 군대 다녀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m자 정수리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프페 미녹 처방받아서 타먹기 시작한건 전역 후부터구요.. 이제 1년 다 되어갑니다. 정수리는 빠르게 잡혀가는데 m자는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앞머리를 일부러 길게 길러보고 있는데 정말 바람만 불면 머리가 정전기 풍선 갖다댄것 마냥 전체적으로 떠서 볼품없고 땀이라도 난다 싶으면 정말 혐오스러워집니다 반곱슬이라 더욱 심해보이기도 하구요ㅠㅠ 남자는 머리빨이라는데 숱없는 머리칼과 얇은 모발때문에 남들처럼 하고싶은 머리 할수도 없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이번에 헤어스타일 좀 바꿔보려고 하는데 앞머리를 짧게 칠지 아니면 펌을 할지 고민이 많은데 탈모가 있는 머리에 펌을 해도 될까요? 사실 펌같은건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혹시 경험자 분이나 다른 헤어스타일 추천도 물론 대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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