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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uck탈모] 한줄기 희망이 보이네요.

  • 9년 전

  • 6,241
98
안녕하세요..3개월만에 머리가 거의 다 빠지고 패닉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ㅜㅜ

무슨 잘못을 했길래..저에게 이런 큰 시련을 주시는지.....

직장생활에도 애로사항이 있고 다니고 있던 헬스장에도 모자를 벗고 운동하니
사람들이 한번씩 쳐다보네요..
스트레스때문에 탈모가 온다던데..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이렇게 3개월만에 급격하게 생기는 경우 극히 드문거 같아요.
사례들을 보니까..
(올해 4월중순 발견 ~ 현재까지..)


그래서 제가 왜 이럴까 ?? 생각해보니 짐작가는 징후가 있습니다.

제가 올해 1월달에 세차를 하다가 간판모서리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어요..
그때 머리가 찢어진건 아닌데 상처가 크게 났었어요..피딱지가 생길만큼...
정말 걱정을 많이 했죠..스트레스도 받고..혹시나 큰일 나지는 않을까....하면서..

그래서 피부과를 갔더니 약먹고 바르는 연고를 주더군요..
그때 받은 약이 오로지 항생제였어요.. 그때 그 항생제가 독한 항생제였나 ?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탈모병원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탈모가 오기 3개월전에 이미 이상징후가 있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나? 혼자 내심 생각했어요.
그거 때문에 그렇나 하구요..

그리고 4월초에 다시 무릎부상을 또 당했어요..아마 살면서 젤 크게 부딪혔을거에요..
그래서 깁스도 하고 약 2주동안 정형외과 약을 먹었어요..
그때 받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형외과 약 때문에 머리가 빠졌나하고 혼자서 또 분석에 분석을 했죠..
그래서 결론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걱정들로 인해 아마 머리가 빠지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생활습관도 게을러지면서 배도 나오기 시작했거든요..지방이 많이 생기면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신진대사도 아마 엉망이 되면서..
다 꼬인거 같아요.

그래서 탈모치료와 더불어 식단조절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줄기희망은..

오늘 거울을 보니까 첫 땜빵이 시작됐던 뒤쪽과 앞쪽 땜빵자리에서
머리가 올라오는게 보이네요..
그래서 참 머리가지고 장난하나..이런 생각이 드네요..
3개월만에 다 빠질때는 언제고....다 빠지고 나니 또 다시 나고..

제발 머리 전체로 다시 다 났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실거라 생각듭니다.
꼭 득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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