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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오늘은 유난히 힘드네요

  • 9년 전

  • 935
8
안녕하세요 23살 학생입니다
오늘은 모발이식 상담으로 ㄹㅌ에 갔다왔어요 갔다오니 가격도 괜찮고 말씀해주시는 것들도 너무나 기분 좋은 마음에 부모님께 모든 걸 말씀드렸습니다. 손을 빌려 수술을 하게 된다는 것에 죄송스럽게 생각했지만 저의 아픔을 부모님께서도 알아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그런 마음에 흔쾌히 들어주실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였죠.. 그냥 단지 겪어보지 못한 제 아픔을 다 이해해주진 못하리란걸 알지만 그래도 가족으로써 제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그런거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해주시고 그럴줄 알았습니다.. 어머니께 들은 답변은 너 이걸로 이제 머리에 대해 그만 고민하고 얘기 꺼내지도마라 였습니다 갑자기 이 말을 들으니 가슴이 탁하고 아프더군요 어머니께서 제가 이렇게 고민해 하는 것에 대해 한심스럽게 생각하고 계신건 아닌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부모님으로써 그러진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뭔가 그 말을 듣고 되게 기분이 이상하고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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