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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그녀가 떠났다

  • 24년 전

  • 1,037
0

우울한날 wrote:
> 오늘 그녀가 제곁을 떠났습니다.
> 가슴이 아팠습니다.
> 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언젠가는 그녀를 떠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리가 나지 않으면
> 발모에 진전이 없으면
> 그녀가 먼저 이별을 고해서 감사합니다.
> 최소한 저에게 이별을 얘기하는 아픔을 주지 않았으니까요
> 전 아직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님..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걸지도 모르나..
저역시 님 처럼 유전적 탈모를 갖고 있고..
또....그런 탈모의 모습을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부끄러워하고 자신없어 했습니다..
하지만 전 부끄러우면 부끄럽지.....탈모 한가지로...이별을 고하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네여..
무슨 더러운 병이 걸린것도 아니고...

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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