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9.....
올해 대학 졸업하구,, 아직 미취업상태입니다.
머리상태는 군대에서 빠져서 제대하고 바로 가발을 맞춰었습니다. 첨에는 엠자였는데, 가발 부착식을
을 육개울간 사용하니.윗머리가 대부분 다빠졌어요,, 그래서 전 탈착식으로 모가발회사 제품을 사용
하고 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첨 가발쓰니까 나름대로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찾았고,,
대체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주위사람들이 가발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했구,, 그때
마다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생활잘 했습니다. 학교 다닐때 정말 좋아하는 여자도 2명이나
만났었는데,, 가발을 했다는 나의 자격지심 때문에 그녀들을 포기하고 많은 방황을 했으며,, 가발을
쓴 나자신을 마니 원망했습니다. 이런 머리문제로 고민을 마니 해서 공부도 열중하지 않아서 지금 취
업도 잘안되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며달전에 모회사에 취업을 했는데,, 두달간 연수를 한다고 해서 전 가발때문에 입사를 포기 한적이 있ㅅ
습니다. 그때문에 부모님하고도 마니 싸웠고요,, 그래서 전 제가 지방에 살기때문에 연수 안봤는 회사
를 찾고 있었조,, 그러다가 괜찮은 회사에 합격을 했었는데, 제기랄 낙하산타고 온 놈때문에 전 또다
입사에 실패했습니다...참 웃기죠,,
며칠전에 초등학교 친구를 만났었는데, 그앤 제가 가발한걸 알고 있습니다. 그가 나보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넌 뭐든지 자신감이 없고,, 힘이 없어보인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놈의 가발때문에 니가그
렇게 자신감없게 살필요가 있는지. 남자가 그정도 자신감도 없고 패기도 없으면 죽어버리라고,,,세상
사람들 자기일에도 바뿐데 남 가발쓴거 가지고 신경안쓴다며,, 힘내고 자신감을 찾으라고 말입니다.
정말 맞는 말이죠,,,이놈의 가발이 뭔지 내인생, 내성격까지 바꿔놓다니요,,,,,,,
생각해보면 가발쓴다고 모든일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으로 산것 갔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이엇기에
되는 일도 안는 경우가 많았던 가봐요,,
10년동안 만나고 있는 제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제가 가발쓴걸 몰랐었는데,, 제가 그날 말했조,, 내
가발썼다고,, 그러니까 그친구는 말없이 울더군요,, 그런 얘기를 왜지금 하냐고,, 내가 그렇게 믿을수
없는 놈이었냐고요,,진작 말했으면 니마음을 더마니 헤아리수 있었을 텐데..하고요,,,,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가발쓴 여러분,,,,저도 그랬지만 가발쓴거 첨에 말하기가 힘들지,, 한번말하고 나면, 속시원해요,,
그리고 상대방도 더 잘이해주고,,더 편하게 만날수 있더라고요,,
여러분,,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 저도 앞으로는 머리 때문에 제인생을 시궁창이고 몰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자신감있고, 패기있게 살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살길 바랍니다.
학생은 공부열심히 하고 직장인은 돈마니 버십시요,, 돈 많으면 머리없다고 무시받지도 않을것 같네요,,
두서없이 쓴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대다모 동지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글 자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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