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경우의 친구를 만나니까 정말 힘이돼는거 같애요
저도 휴학하고 다시한번 수능을 보려고해요 제가 맘이 약해서
결정을 잘 못내리는데 응원해주시구여 님도 항상자신있는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래요
진짜 술한자 해요 ㅠ,ㅠ
>저두 중학교때부터 스트레스 받고 지루성피부염까지 겹쳐서 머리숯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낼 시험인데 머리숯때문에 고민이되서 공부도 안되고요. 아무리 집중을 할려고 해도 안되는거 있져.. 정말 그럴때면 한심하다는 생각에 담배만 엄청피우고 학교가다가도 화장실에서 제 머리를 보고는 다시 돌아온적도 몇번있고요.
>정말 세상이 절망적으로 보이더군요.
>왜 하필 나일까 하필이면.. 하는 심정있죠.
>하지만 끝없이 고민하고 고민해도 답이 나오질 않더군요
>그냥 사는 수 밖에 .. 정말 이것때문에 요 한달동안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답니다.
>고민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그러니까 더 악화된것 같아요.
>거울만보면 침울해지고 안보자고 하면서도 또 보게 되고 하지만 이제는 평안한 마음을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이번 학기만 다니고 휴학할까 합니다.
>친구들 보기도 자신이 없어 졌거든요.
>하지만, 제 인생을 이렇게 포기하면 완전히 병신밖에 될것 같지가 않아서 이 꽉물고 살 생각입니다.
>님은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상황도 상당히 비슷해서 꼭 또다른 저를 보는것 같군요.
>전 머리를 한 1년 길러서 묶고 다녀보고 더 이상 빠지면 아예 밀어버릴 생각입니다.
>더 이상 머리때문에 내 삶이 이렇게 처절해져 버리는건 넘 슬픈일이니까요.
>그럼, 님도 힘과 용기내시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는 겁니다.
>님과 같은 사람이 님 혼자만은 아니니깐요.
>말은 이렇게 해도 저도 사실 자신은 없답니다.
>그럼 힘내시고요.
>언제 함 만나서 모두 같이 술이나 한잔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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