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에 가장 친한 친구 누나의 결혼식입니다.
근데 전 요새 국가고시를 준비중이라 맘의 여유가 없어서..잠시나마
안가면 안돼나? 하는 생각을 햇는데..그건 아니더군요..
친척결혼식은 그냥 부모님 따라서 쩔래쩔래 몇번 가봤지만 친구 결혼식은 첨이라
정장도 사야되고...뭐 신경이 쫌 쓰이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가장 신경쓰이는건 머리죠.
전 머리 항상 내리고 다니는데....어쩌다가 뭐 데이트가 있거나 하면 젤발라서 세워도 봅니다.
근데 요샌 머리 세우면 영 어색합니다..
프카는 2년동안 먹었고 미녹이랑 병행한지 1달정도 됬는데..큰 부작용은 없고..그렇다고
큰 발모효과를 기대하긴 아직무리고..하여간 큰 악재는 없어서 감사하고 있는데..
머리는 꾸준히 빠집니다. 요샌 머리 정중앙이 좀 뒤로 밀리는거 같아서 여간 짜증나는게
아닙니다..머리감을때도 15개 미만으로 빠지고 별탈도 없는데 왜 낳아지진 않는지
모르겠네ㅛ요
일주일 후가 결혼식이라 오늘부터 머리에 질을 들이느라 머리감고 약간 세워봤습니다.
역시 개판되더군요. 걍 다시 감고 나왔습니다...기분 진짜 드럽네요..
어디가 특별히 왕창 빠진건 아닌데 그냥 전반적으로 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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