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3때부터 머리가 갈라지기 시작하더니 탈모라고 알아차린건 고1때였습니다. 머리를 옆으로 가르마 하고다녔는데 끝이 비더군요ㅋㅋㅋ 그래서 고2 때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약 10개월 복용하다가 부작용때문에 끊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머리가 다시 밀리고 있고(물론 약먹을때도 별 효과 모르겠더군요 ㅎ) 이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인생이 참 서글프네요... 체육시간때 달리기시합이라도 하면 전 지레 겁먹고 긴장부터 합니다ㅋㅋ 달리기가 느린것도있지만 뛰면 앞머리가 갈라지기때문이죠 ㅋㅋ 솔직히 학급애들중에서도 제가 탈모인걸 눈치챈 애들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정말 왜 하필 나인가 라는 생각을 가져요 ㅋㅋ
지금 집에 6개월 이상 방치해논 프로페시아2통이 있는데 다시 먹을지 굉장히 고민입니다. 제가 부작용을 겪었는데 피곤함과 발기부전 정액 묽어짐 브레인포그 확실하게 겪었구요. 피곤함과 발기부전은 회복되었지만 정액묽어짐은 아직 낫지못한 상태이며 브레인포그는 어느정도 회복은 된 상태이지만 약간 반멍청이가 된거같아서 느낌이 별로네요ㅋㅋ 다시 복용한다면 또 재발가능성이 있을거같아서 멈춘 상태인데 카피약을 복용한다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만약 재발가능성이 낮다면 다시 복용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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