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탈모님의 여자친구와 헤어진얘기로부터 ...우리 전반적인 사회의 인식에 까지 다양한 내용의 글이 올라온거 같습니다.
우선 얼마전 아침마당에서 노총각들이 나왔었습니다.보신분이 계실지 모르지만...배도환,조영구.그리고 여행사를 한다는 머리숱이 없으신 30대중반의 남자분이 나오셨습니다.예전에도 이경실 이성미의 진실게임에서 가발쓰고 나오셨던 분인데 그 남자분은 자기가 머리숱이 별로 없는 것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으신다고 하시면서 아직 인연을 못 만나서 결혼을 못한거 같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더군요.
자랑스럽게 자신이 대머리임을 말하는 그 모습에서 보는 제가 왜 가슴이 아팠는지 모르겠습니다.마치 다른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 '난 아무렇지 않아"라는 것처럼으로 얘기하는 같았습니다.강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긴하지만 그게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구요.어쩜 그 프로그램의 방청객과 다른 출연자들도 너무나 자신있어하는 그래서 결혼과 머리랑은 별로 상관이 없다는 그의 주장이 어색하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그냥 저의 생각이었습니다...어쩜 그 프로를 보신 분은 저와 같은 느낌을 받은 분이 계실지도...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현실적으로 머리숱이 많이 없다는 것은 분명 머리숱이 많은 사람보다 외모면에서 분명 한수 뒤쳐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에서 본 거 같은데 듀오같은 남녀만남을 주선하는 곳에 여자들이 원하는 남성들을 선택할때 머리숱이 없는 사람은 피하더군요..
회사 면접때도 외모를 안따진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자신감 가지고 살려구 무지무지 노력하고 있습니다.근데 가끔씩 자신감이 꺽이는 일이 생기더군요..
뉴스추적인가를 보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로 폭식증에 걸린 한 여성이 말하더군요..너무 외모에만 집착하지 말라구 사람은 예전의 만족스럽던 외모에서 나이가 들면서 불만족스러운 외모가 되면 그에 따라 자신감의 결여로 생기는 여러가지 혼란스러움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모보다는 내공을 키워야 자신감의 원천을 외모가 아닌 자신의 능력에서 찾을수 있다고...알고 있었던 말이지만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외모로 인한 자신감이 너무 결여되서 운동을 배우고 있습니다.운동을 통해서나마 자신감을 얻으려는 몸부림같습니다..그래두 이전보다는 많이 자신감을 회복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꾸준한 약을 복용하면서 다시 제가 권토중래(?)하리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빨리 내공을 쌓을수 있는 일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다모 가족 여러분 우리들도 자신만의 자신감을 키울수 있는 원동력을 빨리 찾아서 사회가 우리를 우습게 여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사람중에 머리숱이 많이 없지만 잼있구 중국어를 열심히 해서 입사원서 넣어놓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 기운내서 다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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