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2살의 학생입니다. 다행히.. 학교가 자유로와서
모자를 자주 써도 교수들이 뭐라 안하거든여...
그래서 모자 자주 쓰고 다녀요...
저는 머리가 고3때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재수때 악화 되면서..
지금껏 빠지고 있어요.. 근데 이상한거는 재수땔ㄹ 기점으로
머리 숱이 팍 줄어든거는 못느끼겠다는것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재수하고 2년이지났ㄴㄴ데 말이죠...
저는 참고로 페스트 푸드나 기름진 음식은 거의 안먹고
술이나 담배는 아예 안합니다.
운동도 중학교때부터 육상부로 꾸준히 하고요...
근데 왜 머리가 빠지는지.. 물론 아버님 머리숱이 적은 편이지만여.. -.ㅜ
가장 큰원인은 스트레스 아닐까 힙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하던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스트레스로 망가진 몸을 회복할 길은 없는것 같아요 더이상 몸이 망가지지 않게
할수는 있을지 몰라두요 -.ㅜ
저같은 경우는 일반인들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고민과 고민을 앉고 살았어요...
그러면서 고2 고3때는 할공부도 많으니 고민하면서 공부하랴... 공부하면서 고민하랴
어느순간 하루종일 책상에서 고민하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던 때도 있었구여..
첨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고2때쯤 되면서 생각을 많이 하니까.. 머리에 열이 꽉 차오르면서
머리가 뜨거워 지더라구요... 배도 단단해 지는거 같구... 그럼 그날은 공부 못하고
그냥 자고... 고2말에는 거의 조울증 비슷하게 빠졌었죠.. 그러다가 고2 겨울방학이 되면서
시간이 조금많아지면서 복잡했던 생각을 정리 하였답니다. 다행히 조울증의 위기는 넘긴거죠 -.ㅜ
제가 했던 고민은 (아무래도 제가 스트레스에 민감했나 봅니다.) 이거 할까 저거할까...
이볼펜 쓸까 저 볼펜 쓸까.. TV뭐 볼까.. 어떤음악 들을까.. 슈퍼가서 물건살떄.. 아줌마한테 뭐라고 인사하고 나오지.. 친구한테 뭐라고 말할까.. 하지 말까 등등
쓸때없이 많은 걱정만 ㅎ라고 살았지요.. 근데 그 정도가 굉장히 심햇나 봅니다.
한번 걱정을 하면 머리에 꽉차서 3~4시간씩 고민하고.. 우유부단 했나봅니다. -.ㅜ
그러니 당연히 스트레스로 인해 배도 멘날 아프고... 살도 빠지고..
머리도 가늘어지고... 그때 나한테 뭔가 나쁜 기운이 있었나 봅니다.
그렇게 3년정도 고민 고민만 하다가 재수하고 대학에 입학했어요..
그러고 작년겨울부터 생각이 단순해 지더라고요,, 스스로 느끼기에...
뭐 몸은 이미 망가질때로 망가졌지요 이미 머리는 숱이 적어지구..눈 나빠지고..
살빠지고 소화기능 나빠지고... 눈병 자주 나고.. 비듬있고.. 불안초조하구..
땀 많이 나구... 열압 올라서 발음 안될때도 있구 ㅡㅡa 제 ㄴ이 22살입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머리 빠지고 땀나고 혈압있을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제 경우는 너무 많은 걱정으로 인해서 항상 머리는 더운 상태로 유지했었고...
자려고 자리에 누워도 3시간씩은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1시간 자고 학교 가고.. ㅡㅡa
이런 스트레스로.. 혈액순환장애가 오구.. 몸구석구석 나빠진것 같아요...
유전은 질병이 빠르게 오게 하는지 늦게 오게 하는지 하는지를 기준하지..
고혈압 유전자가없는 사람은 매운것 짠것 다먹고.. 스트레스 받아도 고혈압 안걸리고
그러는것 같지는 않아요.. 제 생각에는.. 그러니까 유전적으로 열성이라면
탈모건 고혈압이건 작은 자극에도 더 빨리 찾아오는것 같아요..
다시 4년전으로돌아간다면 단순하게 사는데.. 진짜 억울하네요..
고민한것도 죄냐구여 -.ㅜ 남들은 단순하게 피해주며 사는사람도 많은데.. ㅜㅜ
술담배 하나도 안하구.. 여자랑 잠도 안자는 녀석인데..
아쒸... 난 우짜지 >.<]
여러분 고민 하지 말며 삽시다..
글이 두서가 없네여 그럼.. 다들 숱많아 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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