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저는 어릴적, 그러니까 중학교때 처음 머리를 밀면서
제가 머리숱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짧은 상고머리를 처음 했는데
두피속이 훤하게 들여다보였고 그걸로 탈모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머리숱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도 저와 비슷하게 젊었을 시절에
머리숱이 굉장히 없으셨고 저와 모발형태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탈모가 아니라 원래 숱이 적은것이라고 위안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최근들어 머리가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물기를 털어내고 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머리카락이 빠진것 같고, 거울을 보아도 두피속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겼는데
자꾸 신경이 쓰여 결국 친구가 가는 가정의학과에 가서
피에스타 처방전을 구매해 4조각으로 쪼개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피에스타를 복용한 지 약 1달이 다 되어 가지만 효과는 커녕
점점 더 빠지는 느낌만 들고 있습니다.. 하루에 거울 앞에서
머리카락만 30분 넘게 들여다보고 있네요..
원래 숱이 없어서 탈모가 진행중인지, 아니면 느낌상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원래 숱이 없는사람이 드물어 병원에 가면 무조건
탈모판정을 내릴 것 같아 쉽게 탈모전문병원에도 가지 못하네요..
저같은 경우에도 병원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저와 비슷하신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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