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가 친한 친구 누님의 결혼식이라서..
정장 하나 뽑았습니다..어머니랑 좀 실갱이를 벌였죠..
정식으로 정장은 첨입어봅니다..쇼핑하러 갔었는데..무자게 어색하더군요...
전 원래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고 옷에 관심도 많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머릴 대충하고 갔는데....아니나 다를까 진짜 옷빨이 안받더군요...
가게에서 옷입고 거울앞에서서 골르는데..그냥 머리 없다고 생각하고 가슴팍 아래만 봤습니다..
그래야 객관적 판단이 서니까요..^^
며칠전에 머릴 잘랏는데 이 바보같은놈의 이발사가 머릴 이상하게 짤라서 설상가상이였습니다.
xess인가 하는 브랜드에서 상하의 25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옷은 진짜 이쁘더군요...^^
근데 비싸고 멋진 옷을 한벌뽑았는데도 기분이 왜그리 맬랑꼬리 한건지...
전 진짜 옷발안받을때가 젤 열받습니다..
아 오늘 시내에서 한 커플을 봤는데 ...여자가 무쟈게 이뻐서 주시하고 잇었는데
남자도 좀 잘생긴 놈같아서 봤는데 ...머리가..좀 부실하더군요..
젤과 스프레이를 한 이대일비율로 섞어서 세워준거 같던데...정수리가 좀 희끗희끗
했는데 이마는 거의 정상이라서 보통사람이 보면 전혀 모르겠더군요..
헤어 테크닉이 하도 훌륭해서 정말 물어보고 싶더군요..
저도 낼모레는 증모제 사용해서 기술좀써볼 생각입니다..
그날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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