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일 없을때 틈만나면 거울로 비춰보고 정수리 비춰보고 하는 제 자신이 싫어서
따지고 보면 암것도 아닌데 괜히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있는 제자신이 싫어서
그냥 깔끔하게 싸악 밀어버렸습니다 ㅎㅎ
첨엔 어색했지만 하루하루 지나니 익숙해지기도 하네요
아버지 말씀이 나름 매력있다네요 ㅋㅋㅋ 네 저희 아버진 고슴도치가 맞습니다
얼굴은 못생겨졌지만 구겨진 자신감이랑 자존감은 다시 솟아나는거같아요
머리 밀고나니까 패션에 관심도 생기고 벌써 인터넷쇼핑에 25만원어치 지르고왔네요 ㅡㅡ;
다른 매력을 더 키워보려구요 탈모로 스트레스 받을 시간에 운동이나 하고 책이나 보렵니다
같은 탈모인으로서 회원분들의 고통 십분 이해합니다 저도 정말 힘들었구요
자꾸 빠지는 머리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단 밀어버리는 것도 그리 썩 나쁘진 않네요 ㅎㅎ
특히 이 더운날 세수할때 한번씩 스윽 물묻히고 나오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다는 ㅎㅎㅎ
밀고나니 속이 후련해서 끄적여보았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구요 이런 방법도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 회원분들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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