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의끝입니다. (거참 아뒤이상하네..)
>저번에 이어서 또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되네요.. 헤헤 힘들때마다 이곳을찾는 내가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지금 전 새벽3시에 이렇게 만땅취기가 오른상태로 글을 씁니다. 모두 이해해주세요 (__)
>오늘 감만에 정말 감만에 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헤헤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박영규머리가 된 내모습을 알리없는 친구들에게 제자신을 보이기 싫었음다. 하지만 친구의 거센 부탁에 결국 만나게 되었지요.. 하하하 그런데 우려했던 일이 역시나 벌어지더군요. 다들 뭔 동물원 동물 구경하듯이 한마디씩 하대요... 너 머리가 왜그렇냐?? 하하 헤야치네..(아실란가 철권에나오는..) 옛날 절좋아한다고 고백했던 친구(물론 여자임다 오해없으시길..)녀석도 완전 혀를 내두르더군요..^^
>지금웃고있는제가 정말 제가봐도 우습습니다. 이제는 통달해서 웃는건지 아님 울수는 없으니까 웃는건지..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지금 밖에는 비가옵니다. 바람도 좀세게 부네요.. 술도 만땅취했겠다. 이왕버린몸 청승맞게 비를 맞으며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헤헤 우습죠?? 집에와서 비맞은 몸으로 그냥 잘수없죠 그래서 씻으러고 하는데 욕조거울에 비친 제모습이 정말 처량하고 불쌍해보이더군요. 상상해보세요 없는 머리에 비까지 맞았으니.. 참.. 정말 가관이더군요
>갑자기 한친구가 한말이 머리속에 스처지나가는군요.. 대머리 장동건이네.. 하하하
>그렇다고 제 친구들을 욕할맘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냥 갑자기 저자신도 감당하지 못하게 변해버린 제모습이 싫을뿐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런지 맘속의 답답한 제 심정을 표현하질 못하겠네요. 하지만 이것만은.. 혹시나 탈모로 고민하다 여기글을 보시는분들에게 당부의 말씀 들이고 싶군요. 늦기전에 미리 대비하세요.. 이건 정말 제 가슴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말입니다.
>끝으로 모두모두 멋진 모습다시 찾길바라며 약발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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