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쓰는 글이네요.
어제 강남쪽 모발이식센터가서 3000모 비절개 이식받고 왔습니다.
제딴에는 절개로 하게되면 뭔가 머리통에서 머리카락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서
상대적으로 목이 길어보인다던가 뭔가 어색할 수 있겠다 싶어서 비싸더라고 비절개를 택했는데
여기와서 글들보니까 거의 대부분 절개쪽을 선택하신걸 보고 진작좀 제대로 찾아볼걸 하는 후회가 찾아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별로 사전에 그렇게 많이 알아보고 수술받지 않은지라 병원쪽에서 하는 이야기만 듣고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절개로 할경우 모낭 채취부위를 반삭한다는걸 몰랐어요.
수술후 다음날부터 바로 정상생활이 가능하다란 얘기만 듣고 괜찮겠구나 싶었는데 왠걸 어제 수술후 오늘
붕대풀어보니 뒷머리쪽 모낭채취한 부분이 도저히 봐줄만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모낭뽑힌 상처도 상처인데
뒷머리가 반삭상태라, 출근을해야되는데 그렇게 할수없어 큰일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인터넷 뒤지면서 뒷머리 부분가발을 구할수 있는지, 이게 안되면 어떻게든 회사에서
2주쯤 이상 쉴수있는 핑계가 있을지..교통사고 났다고하면 문병온다할 것이고, 인사쪽에서는 입원기록 가져오라
할 것이고..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 없을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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