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선천적으로 이마가 너무 넓다는 것...
이마가 딸려올라가다보니 눈썹에서 이마까지 9센치에 육박..
1대1대1이 정석이라는데
9대7대7이라 이마만 덩그러니 떠있어요 ㅠㅠ
다른 분들은 이마 넓다해도
좌우로만 넓으시던데
저는 상하좌우 다 넓어서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마가 지나치게 넓어서 짧게 치면 더 바보같아 보여요 ㅠㅠ
둘째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요
다른 20대분들은 최소 몇 년은 유지는 하시는데
저는 뭐...
탈모 시작 1년 조금 넘었는데
미녹인지 뭔지 약 먹고도 1센치 넘게 밀렸습니다
왼쪽은 2센치도 넘어보여요
2년간 휴학하고 지방 내려와서
살면서 받아본 적 없는 스트레스를 어머니로부터
참 많이도 받았는데
오비이락인지 그 시기랑 탈모시기가 겹치네요ㅜㅜ
티는 크게는 안내지만
마음으로는 어머니랑 점점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아요
불효자식이...
왜 이마는 이렇게 넓게 낳아주셨으며
(아버지는 이마가 좁으세요)
왜 그리도 나를 몰아대서 방아쇠를 당기셨나요
몸은 왜 또 이렇게 약하게 낳으셨나요
(어머니가 몸이 약하십니다)
하는 생각에요
약먹었지 미녹바르지 뭐가 문제인지 참...
애교 많던 아들인데
지난 1년간 한 번도 어머니 앞에서 웃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너무 어머니 탓을 하는 것 같아 스스로가 한심하지만
지난 이 년간 미친 듯 받았던 스트레스가
트리거가 됐을 거라는 생각을 1년간 떨쳐본 적이 없습니다
이마 좁은 탈모인이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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