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25살 말띠이며 탈모 진행 10주년을 맞는 남자 입니다 (중3때부터 빠졌음)
10년동안 빠졌다면 이미 머리가 다 끝장났다고 생각하실분들이 게시겠지만요..어느정도 사수는
되고 있네요..ㅠ_ㅠ
중학교때부터 빠지다보니 그때 엄청 고민 많이 햇습니다..10대에 빛나리가 되지는 않는지 하면서요
그때 학급 친구들한테서 "야! 너 머리 진짜 없어진거 같다" 라는 슬픈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그렇게 걱정하며 살아온지 어언~~10년 입니다..그동안은 머리 빠지면 머리 또 나겠지 하며
맘 편하게 살아올려고 노력했어요..물론 머리 빠지면 다시 났기에 아직까지 현상은 유지 하고
잇는거 같지만요..
하지만..작년 여름 ..군대 갔다와서 학교 복학해서 친구들이 첨으로 꺼낸말...
" 야,,니 군대 가기전보다 머리숱이 마니 줄은거 같다" 라는 아주 충격적이고도 그동안 잊고
있었던 탈모 공포증이 엄습하더라구요..
그렇게 또 9개월이 흘러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원래는 스포츠 머리 였는데 갈수록 속이 훵하게 비치는 내모습이 싫어서 머리를 길렀습니다..
이제 부터 질문하나 할까 합니다..
얼마전에 지푸라기라도 잡자라는 심정으로 직공 모발력 주문해서 바르고 잇습니다..
하지만 모발력 만으로는 너무 불안한지라 이제는 그동안 미뤄왔던 프카를 접해 볼려고 합니다
솔직히 걱정되고 부담됩니다.. 무엇보다도...쉐딩현상이라는게 부담이 되네요..
어차피 휴지기 머리가 빠지는 것이지만..한순간에 많이 빠진다는 자체가 무섭네요..솔직히 상상
하기도 싫구요..
여러 글들을 읽어 봤지만..쉐딩이라는게 참 사람마다 오는 시기가 다 다른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쉐딩이라는게 어느정도 지속되고 머리빠지는 양이 평소의 어느정도 증가하는지요?
이것이 젤루 궁금합니다..
이 궁금증이 해결되면 조만간 프카를 처방받을것입니다..
답글 부탁드립니다(__)
끝으로 이글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요...머리 마니 마니 나셔서 강한 햇빛아래 맘놓고 있을수 있는 그날이 오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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