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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늘 첨..

  • 24년 전

  • 1,086
0
저는 33살 먹은 아직은 미혼의 남자 입니다..
오늘 여기 첨인데..정말 고민이 많으신분들 엄청 많네요..
저 역시 동감하는 맘에 몇자 적어보자 왔습니다..
제 동생 역시 머리숱이 점점 없어져 고민을 하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나 봅니다..
미놀시딜인가 먼가를 열심히 바르더군요..물론 여기서 정보를 알게 되었다하고요..
제가 봐서는 동생은 아직은 괜찮은데 제 머리를 보니 많은 걱정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저희 형제 역시 집안의 내력으로 인한 유전적 대머리 구요..
저도 20대 중반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앞머리부처 중간까지 확..시원하게 빠졌습니다.
맨 처음 탈모가 시작되었을때부터 관리를 좀 했다면 더뎌졌을지도 모르지만 창피한 마음에 모자만 쓰고 다녔습니다..
제 나이가 33이니 모자값만해도 ..휴 엄청 들었습니다..
지금도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벗기는 정말 싫고..
제가 모자를 쓰고 다니면 제 나이보다 3~4살은 적게 보는데 벗었다 하면 30대 후반으로 보이느니 하는 야그 들으면 정말 미칩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야그는 저 역시 머리때문에 고민을 엄청나게 하지만..
기는 죽지 말자 이겁니다..저도 지금도 모자를 쓰고 다니지만 그래도 자신감은 가지자 이거죠..
제 주위 사람 전부 제가 대머리인걸 잘 알고 있어요..
직장을 다니면서도 모자를 쓰고 다니지만 남들과 아주 잘 어울리고요..
저역시 고민과 걱정이 많고 그래도 즐겁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듣기에 모순 같지만..긍정적으로 살다보니 좋은 일도 생겼습니다
대머리라 여자 만나는걸 무지 꺼리던 저도 그걸 이해해주고 절 무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지 능력좋고 미모도 괜찮은 (제 혼자만의 야근 아닙니다..) 그런 여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긍적적으로 사셨으면 하는 맘에 글을 올려 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부탁의 말씀좀 올리겠습니다..
여자집에서도 제가 머리가 엄청 없는 대머리라는걸 알고 허락도 하셨는데 그래도 인사를 가려고 하니 이런 머리를 보여 드리기가 챙피해서 가발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찌 해야 하는지 글좀 부탁드릴께요..
대머리로 고민 하시는 여러분 우리모두 힘냅시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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