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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자체 임상실험 결과와 부작용에 대한 고찰.....

  • 9년 전

  • 1,041
3
탈모를 겪고 있는 사십대 남성입니다.
25살부터 시작되었으니 엄청 오래되었습니다. 약 15년 정도...
처음에는 지루성 피부염인지 알고 각종 약을 발라보고 먹고보고 하였으나
거의 효과 없어 끊었고, 그냥 스스로 스트레스 주지 않고 나쁜 음식 안먹고, 운동 좀 하고 해서 빠지는 시기만 늦춰왔습니다.
그렇게 12~13년을 유지하다가...
프로페시아 등 탈모약 얘기는 진작부터 들었으나 젊은나이에 성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시도하기 좀 꺼려지더군요. 그래서 역시 망설이며 수년을 보내다가
결혼도 하고 자녀도 다 낳고 해서 별로 쓸모(?)도 없어지고...
이제는 너무 빠져서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작년에 병원가서 처방 받고 연속으로 10개월 먹었습니다.

부지런히 먹지 않고 띄엄띄엄 먹어서 그런지, 획기적인 변화는 없더군요.
머리카락 수가 조~금 늘고 굵어진 정도...???
하지만 확실히 성욕 감퇴 영향은 있더군요. 발기부전은 아니지만, 성적 욕구가 거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워낙 왕성했기에 귀찮기도 했고 잘 됐다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문제점도 있는 것 같아서 부작용이 우려되기 시작했습니다.
건망증도 생긴거 같고, 성격도 너무 급해지고 급변하는 것 같고, 체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래서 다시 끊고 지낸지 6개월 이상 되었습니다. ㅋㅋ
머리는 그대로 계속 빠지면서요...지금은 그 때보다 더 빠졌습니다. 원래대로 돌아간 수준이 아니고 더 많이..
근데, 위의 부작용이라 여겼던 증상들이 호전이 안되더군요.ㅋㅋㅋ
부작용이 아니고 나이 먹어 가면서 생긴 노화 증상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프페+미녹시딜 조합으로...

이제는 믿고 그냥 평생 먹으며 살아야겠어요.
임상실험 충분히 거쳤고, 부작용 가능성 희박하고 이미 쓸만큼 써서 성욕 감퇴도 별로 신경 안쓰이니 ㅋㅋㅋ
또 글 쓰게 되었을때는 뭔가 성공 스토리를 남기고 싶네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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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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