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모든 탈모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깊이 사죄합니다.
뜬금없이 갑자기 이런말을...흐흐
대머리에게 여자를 뺐겼다면 믿으시겠는지요?...
같은직장...
같은 동료로 일하던 참한 여성을 사모했죠
하지만... 왠지 내게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더군요
지금생각하면 내가 참 바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미웠습니다.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다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괜히 그사람에게 가서 대머리에 대한말을 하곤했죠
일부로 동료들과 예기할때도 이곳 싸이트에서 안 정보를
화제로 삼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전혀 게의치 않다는듯 생활하더군요
나의 증오심을 극에 달했고 알게 모르게 더욱 상처를 입힌것
같습니다...
그사람도 그런 마음을 알았을까요?
그녀가 관심을 보여도 싫은척 피해다니더군요
그녀도 그런 그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항상 일에만 열중하는
그를 더욱 좋아하는듯 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다 내잘못입니다. 술로 사는것도 이젠 버티기도 힘듭니다.
죄책감으로 짖눌리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짜 여자는 외모만을 보지 않습니다.
강하게 살고 보석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사람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탈모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너무 머리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남은 열정을 삶에 투자하십시요! 희망이란, 행복이란 항상
가까이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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