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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래도 자신감은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24년 전

  • 746
0
원데이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30세 잠재적대머리입니다.

글 잘 읽고 님의 심정 천번만번 이해합니다.
물론 님께서 느끼시기에
여자분이 님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고
다른 조건을 보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실 줄 압니다.

진짜 요즘 대중매체가 만들어낸 외모지상주의가
사람들로 하여금 왜곡된 가치관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탈모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많이 주눅들고 살아가면서 힘들지만,
인간을 판단할 때 외모이상으로 중요한 요소들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저도 물론 탈모진행중에다 아직 미취업자이지만,
그래도 될 수 있는대로 얼굴에 철판깔고 자신감 있고 떳떳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친한 친구들은 제 옷 스타일이나 저의 나름대로 노력하는 자세를 인정해 주는 편입니다.

님께서 잘생기셨으니,
그점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시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에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도움은 안되는 조언이지만,
그리고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자기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치아교정 잘못된 것
빨리 회복이 되셨으면 합니다.
엉터리 의사 만나서 고생하셨겠군요.

제가 언어구사력이나 문장력이 딸리지만,
어쨌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걱정만 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고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에도 별로 도움이 안되니까
자신이 관심을 많이 갖는 분야에 흥미를 갖고 몰두하시면서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지고 사셨으면 하는 진심어린 바램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님을 진심으로 좋아하실 만한 여성분 분명히 만나실 것입니다.

저도 맘속으로 또 글로써 님의 밝은 멋진 앞날을 위해 열심히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멋진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여자들은 왜 대머리를 싫어할까여?
>대머리에게는 시집가지마라라는 말도 있잖아요...그런데 몇몇분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 여자친구들은 다 착하고 맘씨고운 분들이라는 건가요....아니면 어떤 특수한 조건때문에 대머리이지만 감수하고 시집가는 걸까여...전 이런게 싫어요. 여자가 내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줘야지, 다른 조건보고 여자가 오는건 아무래도 제 자존심이 허락치 않네여...
>가끔씩 상상합니다. 머리숫만 많았으면 내 20대의 시절이 이런식으로 개판이 되었을까....여자친구없이 지금까지 주눅들면서 살아왔을까....
>요즘시대에 외모가 중요하다지만, 좀 넘하는것 같네요. 저도 얼굴만 보면 그런대로 잘생긴 편이지만 머리가 별로 없으니 아무리 옷을 잘 입어도 매치가 않되네여. ㅠ.ㅠ
>전 머리도 없지만 다른 외모문제떔에도 미치겠군요...옛날에 이빨교정하다가 돌팔이에게 걸려서 제 턱이 완전히 돌아갔죠. 비대칭이라 사진 찍으면 티가 나는군요. 머리없는 것도 죽겠는데 이젠 턱문제까지...ㅠ.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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