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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래두 희망이없다

  • 24년 전

  • 746
0

>아무리긍정적으로 생각을하고 용기내어 모잘벗고
>마트나 백화점,...아니 하다못해 골목길이라도 다닐용기가 잇다면...
>
>하지만...
>
>모자를 쓰고 다닌지가 7년가까이된다.
>그러다보니 자연 친구들은 물론이거니와 여자두 가까이할 용기마저도 없고...
>
>그저 요즘 낙이라면 먹는것뿐이니
>
>난 가끔이런생각을한다.
>
>나란존재는 마치 커다란 바퀴벌레가 죽은줄알앗는데..
>
>구석에 처박혀서 밤마다 먹이를 찾으러나와서 그걸 게걸스레 먹구
>
>흉칙하게 살이 통통하게 쪄선 아직두살아서 증오와 경계심이 가득한눈빛으로
>길다랗고 시커먼 더듬이를 곧추세우고잇는 그런 바퀴벌레란놈이란생각이...
>
>아무리해도 사람들압에서 나설용기가없다.
>모자를벗구...
>
>이런나를 소극적이라고만 탓하기엔 탈모로인한 상처가 너무 크고...
>
>솔직히 않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
>5달째 그냥 저녁에 잘때 그냥 죽어버렷으면하는생각이 간절하고
>
>실제로 지금 나의 방에는 몇달전 탈모인생이 지겨워서
>죽으려고 사놓은 농약이 아직도 잇다.
>
>이상하다...
>
>그때 죽을려고 일회용 컵에 가득다라놓고 마시려는데...
>
>갑자기 어디서 김치찌게 냄새가 내코를찌르는것이엇다.
>되지고기를 듬뿍넣은 맛잇는김치찌게냄새가...
>
>그래..김치찌게나 원없이 먹고 죽자...
>
>그날저녁에 김치찌게를 아주 맛잇게 먹곤...
>
>다시끔 죽을 용기가 사라졋다..
>
>하지만 .....날이갈수록 죽고십은 생각만이 내머릴 가득 차지하고잇다.
>
>이제 장가갈나이도 됫는데..
>
>그흔한 여자친구도없고..그렇다고 변변한 직장이잇는것도 아니고..
>
>집안식구들에게 짜증만내고
>
>예전엔 하지않던 욕두 이젠 수준급이고
>예전엔 부모님에게 고분고분하던내가 심지 그것도 어머니에게 소릴 지르다니...
>예전엔 모든게 아름답게만 보이던 그 화창한날씨도 나에겐 오히려 슬픔으로 다가온다.
>다른사람들은 월드컵으로 흥분도 잘하더만 나는 그저 무덤덤하기만하고...
>
>요즘두 농약을 언제마실까만 생각하고잇다.
>
>정말 저주스럽다.
>
>만약에 내가 탈모만 아니엇다면 이것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하고잇을텐데....
>
>도데체가 사는 낙이란 쥐꼬리만큼도 없으니....
>
>요즘정말 세상살기가 고통스럽다는거 새삼뼈저리게 느기고산다....
>
저랑 심정이 비슷하시군여..저는 올해 28살입니다..이제 취업두 해야하는데 머리빠진다구 요즘은 거의 생활을 포기하고 살구있어요....
여자친구두 예전에는 그런대루 있었는데 이젠 만날 자신이 없어지구그러네여
정말 이런 생활 지긋하네요...매일 같이 어디 나가지두 않구 집에서 공부한다구 이러구 있으니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데 사회생활을 해야 사람에게 활력소도 되고 그럴텐데...요즘은 생활이
암울하다고나 할까요..
머리나 깍고 스님이나 될까 하는 생각두 하고 있어요..
프카를 먹었두 별루 효염두 없는거 같구요.
앞머리가 계속 빠지네요....앞머리에는 정말 효과가 없나보죠..
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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