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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남성형 탈모환자예요

  • 8년 전

  • 1,805
14
최초인지.jpg

<최초탈모 인지당시>

얼마전.jpg

<최근사진>

안녕하세요?
전 머리숱하나만은 자신있었습니다. 20대 30대 초반까지도 내가 탈모가?? 달나라 이야기로 알고 살았어요.
근데 아마 제생각에는 30대 중반부터 슬슬 빠지기 시작했던거같아요.
회사에 저말고는 일할 사람도 없어서 매일 야근에 경제적 상황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그때도 직원들이 정수리쪽 머리가 좀 빠지는거 같다고 말했는데 그냥 무시했죠. 감히 나에게 머리숱운운하다니
건방지게..
그러면서 지냈어요. 머리도 대충 비누로 감는날도 많고. 머리가 빠지는게 눈에 보여도 뭐 머리숱 많으니까 아니면
이렇게 빠져야지 또 머리가 자라지 이러면서 그냥 대충대충 지냈습니다.
근데 작년에 사무실 선배가 머리 많이 빠졌다고 관리좀 잘해야겠다고 구체적으로 제 머리를 콕콕 만지면서 말해주더라고요. 여기는 심하고 점점 넓어지는거 같다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핸드폰으로 정수리 사진을 찍어본순간.. 정말 참담했어요. 이지경이 될때까지 방치를 했다는게..
피부과를 가봤더니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 추천하는데 평생을 먹어야 한다는 설명과 부작용의 설명을 듣고는.. 약먹을 용기가 안생기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스트레스 조절하고 머리감는거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좀 좋아진듯하긴 하네요.
근데 요즘 또 환절기라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심각하게 약물을 복용해야 하나 걱정이네요.
그냥 더 악화되지 않고 현상유지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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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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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