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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미처몰랐었네

  • 2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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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라는 나라는 자국의 이익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이득도 없는 한국에 오직 인류애로서 미국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파병했고 터키가 보낸 군대는 모두 차출이 아닌 자원병이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터키는 지금까지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한국이 잘 살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한다. 우리는 그 사실조차도 잊고 있었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맞겠다. 한국에게 터키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터키가 당시 참전을 결정하고 병력을 모집한 과정의 얘기는 참으로 감동적이다.
당초 터키는 한국전쟁에 5000명 정도의 병력을 보낼 작정이었다.
그러나 모병결과 1만5000명에 달하는 병력이 자원을 했다고 한다.
상당수 자원자들이 동양의 자그마한 나라가 전쟁으로 공산화될 위기에 처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도 나도 `한국행`을 자원했다는 것이다.
5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생존해 있는 터키의 참전용사나 그들의 후손들은 이름 앞에 `코렐리(한국인)`라는 표기를 하고 있단다. 한국인을 코렐리(Koreli)라고 부르고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문제 발생시 적극 도와주려 함. (에주투어 터키 현지정보에서) 우리는 이러한 터키인들의 `한국사랑`을 모른 채 그저 우리가 잘나서 이 만큼의 부를 누리고 산다고 생각해왔던 게 사실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스포츠 조선에서)


우리가 월남에 파병을 한 것이 터키와 같이 조건 없는 파병이었나?
우리의 국익을 위한 파병이었다.

터키는 한국 전쟁 당시 우리를 위해 싸워준 민족이다.
저들이 피 흘렸고 죽었으며 상처를 입었다. 그래도 그들은 우리를 형제라고 부른다.
그리고 50년 동안 끊임없이 우리 민족을 사랑했었다.
사실 우리 민족은 저들의 짝사랑을 외면했고 그 실제를 몰랐다.
88 올림픽 때에는 “형제의 나라에서 올림픽을 한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하면서 24시간 내내 TV 방송을 하기도 했고,
국제 대회 때마다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습니다. (남서울 은혜교회 사이트에서)

터어키 국민은 한국 동란 시 참전으로 맺은 인연으로 인하여,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터키 국가대표 코칭스태프가 언론과 팬들의 무관심에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기까지 했다.
터키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평가전 당일 대부분 사람들이 TV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일찍 귀가한 탓에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의 주요 시내가 마치 한산했다고 한다.
이튿날 주요 일간지들은 평가전 결과를 1면에 보도할 만큼 비중을 뒀고 터키 국민 대부분이 한국팀의 높은 기량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대사관은 터키에서 월드컵의 열기를 지피고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이스탄불에서 `월드컵기념 한국 전통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희철 서기관은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터키 사람들이 사물놀이와 전통 춤 등에 매료됐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본 터키는 한국과 피로 맺어진 우방이어서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국민 대부분이 한국에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
때문에 대사관측은 월드컵 본선에서 터키를 응원하기 위해 인터넷(cafe.daum.net)에 `터키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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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우리와 가까운 이유는 그들이 돌궐이기 때문이다.
돌궐을 백인들이 발음한 것이 투르크였고 투르크의 영어식 발음이 터키이다.
돌궐은 고조선, 고구려, 발해때부터 우리와는 같은 나라를 이루고 있던 부족연맹이었다.
고구려 발해가 망하고 돌궐이 독자적으로 행동해서 아랍으로 쳐들어가 세운 나라가 투르크였다.
당연히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우리를 형제로 대한다.
우린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터키가 어떤 나라인지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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