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일전 멘트>
1.(황선홍 앞에 이민성이 떨구어준 아주 좋은 센터링을 보고)
"아~~~~~! 마치, 며느리 시아버지께 밥상 들여가듯 말이죠. 잘 넣어줬네요"
2.(엄청나게 황당한 센터링에 대해) "아~! 마치 외딴 백사장에 혼자 처박힌 빈
콜라병 같군요."
3.(경기 시작전에..) 벼랑끝에 매달린 일본, 한국이 구명줄이 되어 줄거냐.....
아니면 초상집에 빨간 넥타이 매고 가는 문상객이 될거냐..
(참....일부러 대본 짜서 얘기해도 저런 멘트는 안 나오겠습니다......)
4. 일본선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자 땅을 치면서 아쉬워 하는 장면을 보고
송재익 : 저 선수 저러면 안되죠. 아까운 잔디 다 죽습니다.
신문선 : 예... -_- ..
<중동전 및 월드컵 본선 멘트 >
1. 멕시코의 주장 블랑코가 양발 사이에 축구공을 끼고 점프해서 수비 둘을
제끼는
개인기를 두 번 성공하고, 세 번째 시도하자
송재익 : "아~! 저 짓을 자주 하네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흥분을 해도 공영방송에서 ''''짓''''이라는 표현을
쓸 수있는 것인지. 하지만 신문선 위원의 답변이 감동적이었어요)
신문선 : "아.. 저 짓!.. 블랑코 선수의 전매 특허인가요?" -_-;
2.(이탈리아의 슛이 살짝 빗나가자...)
송재익 : 이곳 중계석에 세계 각국의 해설자들의 ''''오~~~''''하는 소리가 길게
울려퍼지네요..
유럽의 해설자들이 무척 다혈질 아닙니까 ?
신문선 : 골이 터지면 ''''골~''''소리를 무려 3 분이나 끌거든요.
송재익 : 아마 그 곳에서는 캐스터나 해설자를 뽑을때, 폐활량도 조사를 하는
것같아요.
신문선 : 허허허..-_-;;;
3. 얼마전 수원삼성이 우승한 아시안컵인가에서 수원삼성과 일본의 어느팀의
경기.
수원삼성 수비수의 심한 태클로 상대 일본선수 넘어지자
송재익 : 아! 정당한 태클이었어요. 공만 걷어냈어요.
(잠시후 슬로우 비디오 화면에 일본선수의 발을 걷어 차는 장면이 나오자.)
신문선 : 허허... 발을 찻군요...
송재익 : 아, 심판이 듣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신문선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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