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2개월동안 복용했던 프페/프카를 6월17일을 마지막으로 끊었습니다.
이제 1주일이 지났네요.
저의 경우에는 너무 늦게 프카를 복용했던 것 같습니다.
거의 탈모말기에 가까운 상태에서 약을 먹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현상유지나 머리카락이 약간 굵어지는
정도로는 거의 효과를 느끼기 힘들었죠.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2년이상 복용을 했지만 혹시나는 결국 역시나.. -_-
제 목표는 탈착식 가발을 쓰면서 프카복용으로
증모제를 쓸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었네요.
하지만,탈모초,중기인 분들에겐 분명 좋은 효과가 있는 듯하니
다른 분들은 꾸준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제 그만 포기하고 가발 계속 써야겠네요.
흠.. 가발을 벗는게 꿈이었는데요..-_-
하지만 지금은 가발도 많이 익숙해져서 별로 불편하진 않습니다.
프카를 끊으면 피곤한 건 없어지겠군요.
그리고 약값을 안써도 좋구요.
머리가 다시 빠진다고 하지만 저는 더 빠질 머리도 없으니
그건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그냥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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