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울대는 아니지만 서울에 있는 그럭저럭 쓸만한대학다니는데 아무튼 글을 보니 머리만 안빠졌으면 잘난척하고 살인간이구만.
주위사람이 잘나가는것하고 자기 자신의 처지하고 너무 비교하는거 아닌가.
당신이 살고있는정도면 웬만한 탈모로 고생하는사람보다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환경인데.
혹은 어렸을때부터 주위사람들이 잘난거만봐와서(본인도 머리가 좋으니 대우잘받아왔겠죠)자기도 당연히 그렇게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걸지도 모르겠군요.
한게 없다고하는데 명문대에다가 주위에 도와줄사람도 많이 있고 여러가지 능력도 있는데 뭐가 한게없죠? 한거 무지 많구만.
그렇게 따지면 내 친한 친구중에도 당신이 말한것하고 비슷한수준의 부자가 있는데 별 질투안하고 잘 살고있음. 솔직히 안 부럽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친구하고 가족도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결과이고해서.
머리는 치료하기를 바라지만 탈모로 정신교육은 받은듯하군요.
머리(IQ)는 나 보다 훨씬 좋을것같은데 돈이나 열심히 버시죠.
죽을생각할 시간에 가발이나 쓰시든지.
밑에 어느분이 써있는것처럼 솔직히 별로 동정이 안가는군.
당신보다 훨씬 어려운상황에 있는사람도 나름대로 잘 치료해가는데~~쯤.
이야기가 상당히 과격하게 나왔는데 아무튼 죽지말라 그말이오.
마음이 상할지도 모르겠는데 미안하고 아무튼 힘내소.
>저는 올해 29살 남자입니다.
>
>저의 기구한 운명은 21살 부터 시작되었읍니다.
> 고모가 너 머리 가르마가 좀 큰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때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저의 집안에는 대머리가 없읍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안되는 줄 알았죠..
>근데 재수하고 경기고를 나오고 21살에 서울대 입학에 좌절하고 특례병으로
>군입대를 했읍니다.
>특례병으로 있던 회사는 대우자동차 협력업체이구요;..
>사장님이 잘 대해 주셨읍니다.
>그때 주임이 나한테 대머리 되겠다 하더라구요..
>전 장난인줄 알았읍니다.
>
>친구들 6명이 같이 특례병으로 입대 했는데 야간이 힘들어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저만 끝까지 해 나왔읍니다.
>
>그렇게 힘들어도 열심히 공부해 서울에 있는 대학을 특례입학하고
>들어갈수 있었읍니다.
>과도 컴퓨터과로 2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에 고득점에 들어갔읍니다.
>
>병역 특례회사에 있으면서 먹는것 회사밥만 먹고 모아 3천만원은 모았구요..
>
>그런데 특례회사에 있을때 같이 있어서 몰랐읍니다.
>사회에 나와 머리를 보니 머리가 완전 대머리 말기상태가 된것입니다.
>그때 내 나이가 25살이었읍니다.
>정말 죽고 싶었읍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한번도 모자를 벗지 못했읍니다.
>졸업식장에도 두건을 쓴채 졸업 모자를 쓰고 졸업장을 받았읍니다.
>
>아시죠 저의 이런 고통을..........
>4년간 정말 한번이라도 모자를 벗었으면 하는것이 제 마음이었읍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제껏 모자를 벗지 못하고 있읍니다.
>올해 졸업하고 서류에는 합격을 했는데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는데
>머리때문인것 같아요..
>이제는 죽음이라는 단어만 생각나요..
>그반대로 저한테 남동생이 있는데 갠 머리숲도 많구요..
>서울대 의과대 수석입니다.
>동생 친구도 같은 과 친구데 머리 숲도 많고 동생 친구 아버지가 사립대
>이사장이고 엄마가 의사인데 집이 500평에 대지가 1000평에 살아요..
>동생친구 차가 있는데 포르쉐 입니다. 개는 정말 방학동안에 미국별장에
>있는데요..
>말이 빗나갔네요..
>제 주위에 이렇게 저와 반대로 잘나가요..
>형이 되서 아무거도 한것 없고 죽고만 싶어요..
>
>왜 나만 이제 잘되려고 하니깐 머리카락이 없는거죠..
>왜 서류에는 합격을 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입니까
>한기사가 생각나는 군요.
>서울대 성적이 우수하게 나와 방송국에 7번이나 필기에 합격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져 자살한 사건이요..
>저는 그 애기가 나인것 같아요..
>
>왜 하느님은 저한테 이런 시련을 줄까요..
>대학생활 내내 여자는 손한번 말한번도 꺼내지 못했어요..
>과 여자에게 전에 이야기 하다 따귀를 맞았어요.ㅣ.
>저보고 재수없대요..
>
>한숨만 나와요..
>간단히 죽을 방법이 없을까요..
>모든것 다끝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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