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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6개월 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네요 (딱 복용한지 1년 경과)

  • 8년 전

  • 1,285
4
어느덧 피나를 복용한지 1년이 되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크게 호전되지는 않고 현상유지정도 하고있는 중입니다 1년을 먹으면서 크게 좋아진것은 머리카락이 아닌 멘탈강화였던 것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렇게 대다모에 들어와서 글을 쓴다는것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이기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2년 3년이 지나고 이때를 기억하고자 방명록 삼아 적습니다 근데 정말 예전에는 조금만 까딱하면 우울해지기 쉽상이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할정도였는지 지금은 조금만 다른데 집중하다보면 잊어버리고 다른일을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나이는 많지는 않지만 제가 느낀점에 대해서 대다모님들한테 힘을 드릴만한 얘기를 하자면 살다보니까 머리보다 소중하고 중요한게 많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복약한지 8개월 정도 되었을 때 제 소중한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그친구가 얘기를 해주더군요 머리카락 하나때문에 주변에 소중한 것들과 너가 만들어 나가야할 중요한 것들 모두 놓쳐가며 살아가고 싶냐고 근데 그친구의 말에 더 와닿은것은 그 친구가 저보다 머리숱이 더 없습니다 근데 그친구는 약도 그냥 안먹고 심지어 여자친구까지 있습니다 암튼 그런 친구가 그런 얘기를 하자마자 그때부터 조금씩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 소중한 것들, 머리때문에 신경쓰지못한 중요한 일들을 하나하나 찾고 만들어 나가려고 무지하게 애쓰고 있는중입니다
암튼 지금 고민이 한가지 있어서 질문 하자면 현재 약복용 1년을 채웠는데 아보로 갈아탈까 고민도 있고 계속 피나를 먹어야 할지도 그렇고 다른 대다모 고수분들이 말씀하시길 약효는 1년을 기점으로 피크를 찍은다음 서서히 떨어진다는 얘기를 들었구요 암튼 이거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이번 글도 너무 앞뒤없이 정신없게 적어버렸네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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