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길가다가 남자가 탈모인 커플을 봅니다..
진짜 부럽습니다..(여자가 예쁘건 말건 건 크게 상관없습니다..여자까지 이쁘면 무지 부럽죠)
둘이 진짜 사랑하는구나....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는 여자애 중에 친구인데..아주 편하게 지내는 애가 있습니다..
갠 원래 좀 외모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지...제가 탈모인지 전혀 모릅니다...
심지어 제가 일부러 새치좀 골라달라고 머리 훔쳐보이는데도...아무말도 않더군요..
딴여자 만날땐 진짜 머리에 오만 테크닉을 다부리고 숱많아 보이려고 랄지를 떨지만..
이 친구 앞에선 진짜 아무렇게나 하고 나가도 맘편한 애입니다..
저를 그렇게 좋아해주는 거라서 일까요?
참 고맙기도 하지만...전 만약에 나의 탊모까지 감싸주는 사람이 생겨도.
고민이 끝날꺼 같지 않습니다..
여자친구 앞에서 멋도 부리고..자기 친구들 한테 소개 할때 멋져보이고 싶고 그런데...
그러지 못하자나요... 괜시리 꿀려 보이고...어딘지 모자라 보이고...(실제론 안그렇자나요..^^)
자격지심인줄 알지만.. 그런것들이 더욱더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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