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축하해요 머리많이나서 반듯한 이마를 가지시길~~~~
>이전에 말씀드렸듯 제머리는 아주 시리합니다.
>정수리도 숱이 많이없고 C자와 M자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더군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16살때부터 지금까지... 제머리숱이 없다는걸
>발견한지 어언 1년이군요.
>16살때 저희 아버지께서 마이녹실을 구입하셨습니다.
>저도 아빠몰래 앞머리와 정수리부분에 발라봤습니다.
>뒷머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숱은없지만 더 빠지지는 않았는데
>그때 앞머리에 마이녹실 바르고나서(앞머리너무많이 빠져서 2달쓰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왕창빠져버리더군요. 미녹시딜을 끊고나서도 계속 탈모가 진행되어
>1년이 지난현재 이마가 전체적으로2cm정도 올라갔습니다. 사람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더군요. 학교선생님이 내가 수업시간에 잔다고 머리를 잡고 막 흔들었습니다
>그것도 여러번....7~8회정도 왕복운동을 했습니다. 머리를 털었더니
>총 187개가 빠졌습니다. (1시간동은 털어봤는데) 내가 잠을 잔건 제정신으론ㄴ
>이 어린 나의 탈모를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어서였습니다. 여기 모든분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나의고통과 같습니다.
>3달전 이 대다모라는 사이트를 찾았고 여기가바로 나의 청산이구나
>하는 생각이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왔습니다. 급기야는 대머리들만 모여서
>사는 '대머리보호구역'을 지정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을정돕니다.
>모두 동병상련이었습니다. 이심전심이고.... 여기만 들어오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여기서....얻은정보는 안해본것이 없습니다. 검정콩 깨 하수오 녹차 소금 식초린스...등
>이런 자연요법을 벌써 2달넘게 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다 부질없는짓이구나..
>하루하루 넓어지는 이마를보며 내 정신은 썩어갔고 육체는 망가져갔습니다.
>아....이제는 마지막보류... 다시한번 마이녹실을 써보겠다..였습니다.(아버지께서 쓰시다가
>쉐딩에 쫄아서 남은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한곳에만 발랐습니다
>왼쪽M자부분에만요. 10일정도 지난 지금 솜털뿐만 아니라 성모가 지금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1년이채안된 탈모초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상태를 보면 초기도 아니죠.
>누군가는 17살짜기라 무슨 지랄이냐? 하시겠지만... 제머리상태는 전형적 유전적 탈모고
>상태는 탈모 3년차보다 더 심했습니다. 지금은 한부분에만 바르고 있지만
>상태가 조으면 C자부분에도 발라볼 생각입니다. 정말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좀 장황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특히 마이녹실을 바를때는 세수를 깨끗이 하고나서
>이마에 이물질을 다 없앤후...두피상태가 건조해질쯤에 뿌리세요. 두피에 자극도 좀 있고
>흡수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캠찍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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