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절기+근력운동+모발이식 2개월 차의 동반탈락의 영향인지 머리감을 때 엄청 많이 빠지더라구요.
예전에 심할 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빠져서 이틀 1알 먹던 피나스테리드를 1일 1정으로 올렸더니 탈모량이 확 줄어들었습니다만
피나스테리드는 카피약을 사도 좀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1일 1정은 넘 부담 되는데... 프로스카를 처방 받자니 이건 의사가 해줄지 안 해줄지도 모르겠고 불법이라서 혼만 나고 올 수도 있고요...
그래서 두타 한번 먹어볼까 하는데 괜찮겠죠? 두타가 더 센 약인데다가 m자엔 더 좋다고하니 ㅎㅎ 마침 제가 수술 받은거도 m자이기도 하구요. 일단 전 피나 먹으면서 부작용은 전혀 하나도 없어서 두타가 부작용 가능성 좀 높더라도 별로 부작용 걱정은 안 합니다.
게다가 두타가 피지선 분비를 좀 막는 효과도 있다더라구요?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를 하니... 제가 머리에 기름이 좀 많은 편이라 이 점도 좀 매력적으로 작용하네요.
제가 갈아타려는 이유를 종합해보면
1.더 저렴하다. (이게 핵심입니다)
2.더 강력하다. (물론 부작용 위험도 더 크지만)
3.m자 탈모에 더 좋고 피지 분비를 막아줄 수도 있다.
20세에 탈모 와서 좌절 그 자체였으나 피나스테리드를 영접하고선 6년간 윗머리 걱정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머리 자르러 가면 미용사 분들도 윗머리 봐서는 탈모인 줄 전혀 모르십니다.) 오직 걱정은 약 먹어도 해결 안 되는 앞머리 뿐이었는데 요건 최근에 수술로 해결했고(3개월 되기까지 7일 정도 남았는데 경과가 좋음)
이게 해결돼서 향후 몇년 간은 머리 걱정없이 살 줄 알았는데 갑자기 머리 감을 때 우수수 빠지니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두타 한번 먹어보고 별 일 없으면 쭉 두타로 갈거 같습니다.
네 사실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상의한다기 보단 이미 결정하고 통보하는, 그냥 주절주절 잡담이 목적인 글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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