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53&aid=0000027571
읽고 충격받음...ㅋㅋㅋ
요약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이 탈모와 관련된 DHT로의 변환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문제는 DHT는 성기능에 필수요소이다 보니 탈모약이 성기능에 좋을 리가 없다. 이런 뚜렷한 인과관계가 있는데, 무관한 것처럼 둘러대는 것은 거짓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객관적일까. 가장 신뢰할 정보는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검증하는 국가기관인 미국 FDA(식품의약청)에 있다. FDA는 모든 시판 약물의 부작용을 설명서에 기재토록 강제하고 있다. 탈모약 시판 때부터 성기능 부작용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게 했던 미국 FDA가 과거 필자가 경고했던 대로 탈모약의 성기능 부작용이 약을 끊어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 탈모약에 따라 우울증의 위험성도 커진다는 점을 추가 기재하도록 했다. 여전히 한국에서는 탈모약과 성기능은 뚜렷한 인과관계가 없으며 부작용은 경미하고 약을 끊으면 괜찮다는 거짓말이 판치고 있는데, 미국 FDA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그것도 거대 제약기업의 영향력과 로비가 대단한 미국이란 나라에서 말이다.
어쨌거나 특히 원래 성기능이 취약하거나 탈모약 복용 후 뚜렷한 성기능 저하가 있다면 호르몬계 탈모약은 피하는 게 옳다. 이는 갑론을박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임상현실과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이니 혹세무민하지 말길 바란다.
많은 의사들이 약을 끊으면 부작용은 사라진다고 말해 왔지만, 필자가 과거 지적했듯 탈모약을 끊은 지 6년이 지나도 20%에서 여전히 성기능 부작용이 지속된다는 연구 등 심각성에 대한 경고는 오히려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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