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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타깝네요..

  • 24년 전

  • 714
0
전에도 님과 비슷한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제가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고백한 것까진 좋았지만 굳이 가발까지 벗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이건 또 다른 얘기인데요..
어떤 남자분이 가발을 쓰고 결혼을 했답니다.
물론 여자분도 가발쓴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을 했구요.
그런데,그 여자분은 집에서도 가발을 쓰면 안되느냐고 했답니다.

저는 그 여자분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어떨 땐 가발을 쓰고 있는 자기자신도
가발을 썼을때와 벗었을 때의 자신의 다른모습에 낯설을 때가 있는데
하물며 남은 더하겠지요.
저도 가발을 쓰고 있어서 그 기분 잘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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