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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작은희망이 보입니다

  • 8년 전

  • 1,092
7
아보다트 4개월째 복용중입니다

하루종일 눌러쓴 모자를 벗고 머리를 감을때면
손에 묻어나오는 머리카락과 머리를 말릴때
떨어지는 머리카락이

하수구를 막히게 하고 방바닥에 나딩굴어
도저히 이대론 안될것 같아

여름무렵 아보다트 처방받아 4개월째 복용중입니다

그결과
빠지는 머리카락이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고
깊게파진 엠자부분에 조금씩 솜털이 올라오고
있네요

술을 먹던 밤을 새던 어떤일이 있더라도
약은 꼭 거르지 않고 챙겨 먹었습니다

기가막히고 엄청난 결과가 온건 아니지만
머리에 신경을 덜쓰고 약만 챙겨먹었을 뿐인데

엠자부분에 자라난 솜털들이 다시 머리에
신경을 쓰게 만드네요

이렇게 명절날 친척이나 지인을 만날때
결혼식이나 모임이 있을때

잠시잠깐 동네앞 슈퍼를 갈때도 모자없이는
다닐수없고 만날수 없는 저에겐

작은 약의 효과도 그저 고맙고 감사하네요

머리에 비듬도 많아 샴푸도 바꾸고
약을 꼭 챙겨먹는 것 만으로도 더디지만
작은 변화가 온다는게 희망을 갖게 하네요

일년간 더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그간 돈을 조금씩 모아 수술을 할생각입니다

부작용이 걱정되고 약값이 걱정되고
귀찮고 라는 생각의 장애물들이
많은걸 잃게 만드는것 같아요

탈모가 온다는걸 감지 했을때 바로 시작하는것이
완치는 아니여도 최악의 결과는 피할수 있게
하는데 말이죠

그저 약만 챙겨먹고 머리에 신경을 덜 썼지만
이제부턴 매달 사진이나 기록으로 남겨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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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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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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