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티비를보면, (인생대역전이라는프로그램).
성공하기전의 모습을 자세하게 보여주자나요..
그런데 꼭 많은돈을 허무하게 잃은모습이 나오거든요?..
예를들어 3천만원의돈을 하루도안되서 그냥도둑맞은경우도있고
잘못보증서서 몇억원을 그냥 날려버린경우도있고..
저는 그런 장면을보면서.. 그냥 "이야..장난아니다.."하면서 그냥
놀랍기만하고 지나치곤했죠...
티비라서그런건가봐요.. 또 제가 비슷한경우도 안당해봐서 그런거구요..
하지만 몇일전.. 40만원이라는 돈을 그냥 잃었어요..
제가가입한 Daum 까페 중에 사고팔고 하는 그런 까페가있었어요
거기서 제가 갖고싶었던 물건을 사게됬는데.. 그리싸게사게된건아니고
새거를 돈이급해서 파신다길래 얼른 샀죠..
훗... 40만원이라는 돈을 입금하고.. 물건을기다렸어요..
입금확인되면 언제보낸다고 메일보내달라고 메일을보냈더니..
그다음부턴 물건도안오고 메일도안오더라구요... 일주일째입니다..
혹시나 내메일을 못읽었나 하면서 수신확인을 봤더니 여태까지 보낸메일과
입금했다는 내용의 메일 전부다 읽었더군요..
근데 일주일째되가는데 아직도 안오는걸보니.. 제돈을 띄어먹은거같아요...
저는 일단 신고한다는거보다..제자신을 짖꿎었죠..
"바보같은놈..조금만돈보태서 새거를사지.." "항상 성격이급해서탈이야"
라고 짖꿎었죠.. 하지만 또 사람의마음이라는게... 나아닌 누가 사버릴까봐..
금방입금시켜버리고.. 휴...
지금 그사람이 너무 밉습니다... 그런돈을 써서 기분이 좋을까요...?
마음놓고 쓸수있을까요...? .......양심의 가책이없는분이라면 그러겠죠...
하지만 저같으면 마음의 감옥에 갇혀있을꺼같아서 그렇게못하겠어요.....
저는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다는말 해드리고싶어요.. 하지만 제가 40만원이라는돈을
이렇게 잃은걸 아시면 저를 많이 혼내실꺼예요..그래서 지금 말못하고있습니다...
지금저는 밤만되면 부모님께 죄를짓는거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어머니가 식당에서 돌아오시는 시간이 밤12시입니다... 그때마다 몸이곳저곳이쑤시셔서
앓는소리를 하실때마다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아버지는 잡부일때문에 지방으로내려가신지5달정도
되구요,. 그런모습을볼때마다.....아버지가 일하고계신모습을 상상할때마다.. 요즘 눈시울이 자주
붉어지네요...
신고를하고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입금할때 인터넷뱅킹으로입금
해서 전자확인증을가지고있는데 이걸로 될지.... 휴.......
혹시... 그런일은 없겠지만 제돈을 갖고계신분이 이글을..보신다면...(혹시나 그분도 탈모분이시라면)
금액에 반이라도 돌려주신다면 님을 미워하지않겠습니다....생각없이 선뜻돈을입금시킨 저에게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하라는 뜻으로알아듣고 님에게 오히려 감사하다는말을 드릴게요..
저는 님의 잘못보다.. 부모님께 지은 제 자신의 죄를 씻고싶을뿐입니다..... 님께서 돈을주신다면
부모님께 그돈을 모두드리고싶어요...
훗... 대다모 여러분들... 저너무 답답해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말을 마음속으론 천번만번
하지만... 직접 말을 못드리겠네요.....제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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