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대머리이셔서..
지금 벌써부터 탈모가 조금씩 진행되는듯 합니다.
대학교 1학년이구요. 머리스타일이 안나서.. 여자 만나기도 두렵습니다..
근데.. 그것보다 더 억울한건..
신장이 안 좋다는 겁니다.
신장기능이 정상인의 40%정도라더군요.
아직 사는데는 문제 없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도 만성신부전으로 고생하고 계셔서..
그 고통을 압니다.
어떤 의사는 비관적인 말도 서슴지 않더군요.
신장기능이 점점 나빠져서..
4~5년후면.. 혈액 투석에 몸을 의존해야 한다고..
과학의 힘을 믿어보자고 하더군요.
청천벽력같았습니다. 진짜 너무 두렵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기에..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딴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기엔 전 너무나 조심스럽습니다.
죽을 병은 아니지만.. 언젠가 그런 것이 나에게 닥쳐온다는것에 대한 생각으로..
항상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가 마음이 착한 것을 알기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저를 위해 제발 기도해주세요.
정말 진실된 마음으로 한번만 저의 건강을 기원해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을 바랍니다.
모두 머리 많이 나시길.. 저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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