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정말 사는게 힘들고 답답해서 여기다 몇자적습니다..글재주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고1때 미국에 유학왔습니다..그때한국에서 사고 많이 쳤죠...가출에,,쌈박질에,,
아버지가 끝내는 유학보내버렸습니다.. 아버지가 직접학교에 가서 자퇴서 내버리고.. 그땐
넘 어려서 유학도 안간다고 반항하다가,,결국엔 미국에 와서 지금 6년정도 되었군요..
미국 고등학교에서도 맨날 쌈박질로 학교 짤려서 3번이나 옮겼습니다...그때 어머니의 눈물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군요...그래도 부모님은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다독거려주시고 ,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말씀하셨죠.. 너무 죄송해서 고3때 공부 그나마 했습니다..그래서 대학에 오게됐죠.. 정말 맘잡고 공부해야지,,착하게 살아야지 하다가,, 결국엔 대학2년울 또 망쳤습니다.. 대마 중독에 학교 도 안다니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내가 정말 쓰레기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근데,,그렇게 인간되기를 포기하던놈이 탈모를 맞으면서,, 사람이 바꼈습니다..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생활도 바르게 살고,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근데 오늘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임신을 해버렸습니다...어떻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여자친구는 담주에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미쳐버리겠습니다.. 정말 새로운 삶을 살려고했는데... 정말 큰 죄를 범해버렸네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글을 올리네요...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낙오자가 되나 싶네요... 여기서라도 부모님께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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