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페 먹다가 부작용때문에 두달반정도 끊었었습니다.
크게 빠지는 것 같지않다가 어느순간부터 미친듯이 빠지더군요.
머리를 감고나서 터는데도 우수수수..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먹고있는데.. 부작용도 부작용인데
또 새로운 걱정이 생겼습니다.
제가 직업특성상 머리를 자주 못잘라서 전체적으로 머리가 상당히 긴데, 며칠전에 느낌이 쌔해서 옆머리를 들춰보니 구레나룻부터 귀 위까지 완전 탈탈 털려서 휑하네요;; 언제부터 이런건지 감도 안옵니다. 4개월 전까지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
맨날 정수리 m자만 신경쓰느라 옆머리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만지면 맨살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갑상선이다, 스트레스다 하는데 해결하신 분을 못찾겠네요.. 다음달에 한국가서 정수리랑 m자 모발이식 하려했는데
옆머리까지 이러니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너무 우울하네요..
옆머리 밀어서 투블럭 자주 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하면 그냥 옆머리 안보일것 같고.. 아예 삭발하고 이 번민에서 벗어날까 하는 생각도 처음 들었습니다. 옆머리까지 이러니 진짜 감당안되네요.. 깜깜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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