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인가... 미녹시딜 쓰기 시작했구요, 특별한 쉐딩없이 효과 조~~금 봤습니다.
근데 그 미녹시딜 바르면 약품의 잔재인지, 각질의 등판인지 흰색 가루가 생기잖아요?
가~끔씩 그거 손으로 툭툭 긁어서 떨어트리곤했습니다. 재미있어서요 ^^; 네 하면 안되는거 알죠 ^^;;
그래서 진짜 가끔만 하는 수준이고, 큰 자극 안될수준으로 살짝살짝만...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 때는 별 문제 없었어요.
이번 추석 연휴 시작즘해서 몸에 이상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단 몸이 전체적으로 가려웠습니다. 팔 다리 막 자다가 긁어서 딱지 생긴곳도 있더군요;
물론 깨어있을때도 가려워서 긁구요... 마치 아토피 있는 사람마냥 그랬습니다.
전 살면서 아토피는 한순간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덩달아서 두피도 가렵더군요. 그 흰색 가루 긁는 강도가 저도 모르게 세졌고,
원래 앞머리쪽만 살살 긁은건데, 이제 막 그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두피가 빨개지도 난리도 아닙니다. 딱지 살짝 얹은곳도 있구요... 머리 감을 때 따끔거리는 곳도 많습니다.
피부가 까진거겠죠 ㅠㅠ
이게 또 아무느라, 아물면 아무는데로 가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또 자꾸 손이 가려고 합니다.
참으려고 애쓰지만 종종 못참고 손이 갑니다 ㅠㅠ
이게 두피뿐 아니라 이마까지 그러네요. 이마는 또 언제 긁었는데 딱지 막 올라와있고 ㅡㅡ;;;
확실히 피부 전반적으로 이상해졌다고 느끼는 결정적 계기가, 귀 앞쪽입니다. 구렛나루와 귀 사이쯤...
거기가 막 오돌토돌 각질지듯 뭔가 이상해졌어요 ㅠㅠ 심지어 긁은적도 없는데요...
귀안쪽도 귓밥은 아닌데 무슨 가루같이 각질 올라오고;; 아 미치겠습니다.
일단 바디의 다른 피부는 그렇다치고 두피만 좀 어떻게 진정시키고 싶습니다.
아직 탈모가 심해지거나 그런건 다행스럽게도 안보입니다.
이와중에도 미녹시딜은 2번씩 발라주는데... 끝내주더군요!!!
상처에 물파스 바르는 느낌입니다! 엄청 시원하고 따갑고 아픕니다 ㅋㅋㅋ
덕분에 가려움은 해소됩니다 ㅠㅠ 아파도 차라리 가려운것보단 나은것 같네요...
피부가 약해져서 약은 더 쏙쏙 먹힐듯....
으으 방금도 가려워서 이마라인 살짞 긁었네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안계신가요??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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